롯데 외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30)가 열 경기만에 조기강판을 당했다. 레일리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 시즌 15번째 선발 등판에 나 다
최근 네 경기에서 모두 6⅔이닝 이상 소화하며 2실점 이하로 막아냈다. 페이스가 좋았다
그러나 이날은 흔들렸다. 3이닝 동안 5피안타 5실점(5자책)을 기록했
시즌 7패 위기에 놓였다. 1회에만 3점을 내줬다. 집중타를 맞았다. 번 타자 김혜성에게 우전 2루타, 1사 뒤 상대한 김하성에게 적시 중전 타를 맞았다
4번 타자 박병호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1·3루에 놓였고 마이클 초이스 게도 적시타까지 허용했다
후속 김민성은 뜬공 처리했지만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2회는 운이 따르 도 안 좋은 결과를 얻었다
무사 2·3루에서 이택근의 땅볼 타구를 롯데 2루수 앤디 번즈가 잡았다 놓쳤다
2루 주자를 귀루했고 3루 주자 주효상을 홈을 파고 들었다. 정상적인 레이라면 주자를 묶어두고 1루에서 아웃을 시켰어야 했다
공이 흐른 사이 주자는 공격적인 주루를 했다. 그러나 결과는 아웃. 비 오판독으로도 번복되지 않았다
그러나 레일리는 이후 김하성과 박병호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 점을 했고, 초이스에겐 희생플라이를 맞았다
추가 2실점했다. 3회는 볼넷 한 개만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구수가 많아졌고, 결국 4회 시작과 함께 마운드를 배장호에게 넘겼다
전반적으로 볼-스트라이크 편차가 있었다. 바깥쪽 낮은 코스에 넥센 우타 들이 속지 않은 것
볼카운트 승부에 어려움을 겪었고 승부구가 존으로 들어갔을 때 통타를 당 다
롯데는 최근 하락세다. 앤디 번즈의 뜨거운 타격감과 함께 5연승을 거뒀 만, 4경기에선 2패2무를 기록했다
믿었던 레일리마저 흔들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tb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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